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문단 편집) === 국민과 특징 === 인구 대부분은 황무지의 무질서로부터 NCR의 보호를 받으려는 농부들이나 상인들, 정착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NCR은 그들에게서 세금을 거두어 병사들을 훈련하고, 무장시키고, 보급한다. 이 전략이 NCR이 확보한 지역에서는 성공하여 현재 이들 지역은 경제적으로는 막장이 되었지만 (NCR 달러의 인플레이션 + 높은 세금) 사회적으로는 안정된 상황이다. 묵시록의 추종자 덕분에 교육 수준은 다른 황무지 세력에 비하면 좋은 수준이다.[* [[우사나기]] 박사는 본야드(로스 앤젤레스)에 있는 NCR와 [[묵시록의 추종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의과대학에 다녔다고 한다. 의과대학은 추종자가 아니더라도 다닐 수 있지만 추종자와 성향이 맞아서 추종자에 들어간 케이스에 속한다.] 직업도 다양하다. 하지만 전쟁 전의 미국이나 BoS, 엔클레이브와 비교하면 여전히 떨어지는 편이다. 정규세력 중에서는 높은 [[세금]]을 요구하지만, 수시로 황무지인들을 신경 쓰고 보호하려는 유일한 세력이다. 일단 미스터 하우스는 자기 도시의 주민들은 철저하게 지키지만 대신 그 지역 외에는 사실상 관심이 없고[* 사실상 그 지킨다는 사람들도 카지노 운영 부족들, 즉, 비즈니스 관계로 이루어진 자신의 '직원'들이다. 하우스 엔딩을 본다면 스트립 바깥으로 영향력을 확장해가며 질서를 유지할지도 모르겠지만, 기껏해야 도시국가 규모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역시 자기네 안녕과 무기 기술 말고는 다른 것에 관심이 없으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본래 방침은 황무지의 괴물을 쓸어버려 간접적으로 인류를 지키는 것이며, 직접 황무지인을 지키는 것은 할 수 있으면 하지만 우선순위에서는 낮다. 폴아웃 3의 [[오윈 라이언스]]가 [[엔클레이브]]와의 전쟁 도중 무상으로 민간인 위주 정책을 펴던 것은 방침에서 벗어난 독단이었기 때문에 내부에서 불화가 일어나고 서부 본부와의 연결도 끊겼다. 폴아웃 4 [[아서 맥슨]]의 경우 라이언스처럼 무상 지원은 하지 않고 괴물 청소가 우선이지만 수도 황무지에서 저렴한 가격에 캐러밴 호위도 했다는 걸 보면 양쪽의 절충안이라고 할 수 있다.] 카이사르의 군단은 일단 캐러밴의 경우 받으면 받은 만큼 철저하게 보호하지만 어디까지나 카이사르의 노예로서 보호를 받는 것으로 군단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끔살당한다.[* 카이사르의 군단에 우호적인 캐러밴조차 상인의 브라민이 자기 길을 가로막았다는 이유만으로 라니우스에게 그 브라민이 맨손으로 얻어맞아 죽었다. 브라민이 캐러밴한테 큰 재산인 것을 고려하면 굉장한 재산피해를 끼쳤던 것. 이는 '동맹'이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상대를 확실히 자기 '아랫 것'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래도 여기는 지도자가 그나마 최소한의 사람다운 개념은 있는지라 나중에 보상해줬다고 한다.] 문제는 받은 세금만큼 보호하지 못한다는 점. NCR의 지배가 오래된 중앙 지역은 거의 위협이 없는 안전 지대가 됐지만, 새로 지배하려는 외곽 지역은 사정이 다르다. 이것은 [[아론 킴볼]] 대통령의 실책으로, 반강제로 정착지를 합병하고 무거운 세금을 먹이지만 그 지역의 안전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니 경제적으로는 몰락하고 반 NCR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NCR 행정의 비효율성도 문제지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확장 정책을 펼치니 세금의 대가로 해줘야 할 인프라 정비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중요한 요충지면 우선적으로 보호, 육성을 해주는 듯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세금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NCR 엔딩을 볼 경우 스트립으로 가는 중간지대가 형성되면서 유동 인구가 늘어나 수익도 늘었지만, 세금도 늘었다. 굿스프링의 주민들 중 일부는 늘어난 세금 때문에 마을을 떠난다.] 이 때문인지 중립세력에 가까운 [[마커스(폴아웃 시리즈)|마커스]]에게 NCR에 관해 물어보면, NCR의 이런저런 모순점을 비판하면서 '이렇게 계속 가다간 혁명이 시작될 것'이라는 언급까지 한다. 개념국가라서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은 노예 매매, 마약, 개인의 공공연한 무기 소지, '''매춘''', '''도박''' 등을 금지한다. 문제는 상황이 막장이다 보니 이 원칙들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노예 매매나 마약은 발견만하면 무자비하게 진압하므로 어느정도 지켜지고는 있지만 외곽 쪽은 전혀 지켜지지않고 있으며, 무기 소지는 황무지 자체가 무법지대라서 그냥 없는 규칙이고[* 2편의 NCR에 출입하려면 무기를 뺀 상태여야 하고, 안에 들어가 무기를 들고 있다면 NCR 내의 경찰들에게 총을 맞는다.][* 치안이 확고히 잡힌 셰이디 샌즈, 아로요, 볼트 시티 같은 곳이야 무기 소지가 금지될수도 있겠지만 모하비 황무지 비롯한 다른 곳들은 아닐 것 이다.] 매춘, 도박[* 2편의 NCR 도심 내 잡화점 내부에 불법 도박장이 있으며, 브라민 호위를 완료하고, 잡화점 주인에게 불법 도박장에 들어갈 수 있는 암호를 받을 수 있다.]조차도 NCR 군인들이 아예 지키질 않는다. 그러므로 NCR 엔딩은 무거운 세금 때문에 고생하는 [[굿스프링스]], [[프림(폴아웃: 뉴 베가스)|프림]] 같은 군소 마을뿐만 아니라 '''[[뉴 베가스]] 자체에도 좋지 않은 결말이다.''' 다만 굿스프링스 같은 경우 세금을 못내는 사람들은 떠나가지만 마을 자체는 무역량이 늘어 번창했다고 나오며 프림도 무거운 세금에도 불구하고 번영하기는 했다는 결말을 보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일장일단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비록 NCR이 도박을 금지한다지만 상술하듯 병사들도 이를 지키지 않는 상황이어서 뉴 베가스의 카지노들은 큰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NCR의 묵인 아래에 계속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